일상 58

[알루FC] 2023년, 알루FC 창단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종종 풋살을 했는데, 정기적으로 조기축구회 비슷하게 만들어서 운영해보고 싶었다. 운영회칙을 만들어준 우리은행 다니는 건호에게도 너무 고마웠다.ㅋㅋ우리 박총무다. 이 외에도 친구들이 다들 적극적으로 투표나 의견피력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초기멤버는 지금처럼 고등학교 때 같이 축구를 했던 친구들로 구성됐지만 서로 직장동료라든지 친구들을 영입하기로 하고 알루FC는 이렇게 탄생됐다! 다들 어엿한 어른이 된 지금에 한 달에 한 번정도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라도 같이 볼을 찰 수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 알루FC 인스타그램도 개설했다.이 당시에는 내가 미국 도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가기전에 잠깐이라도 알루FC 운영을 시작해보고 나중에 멤버를 늘리려고 한다. 알루 FC 화이팅 :)

[신발] YASE(야세) 스파이더 레더 스니커즈 시리즈 제품(블랙) 후기

안녕하신가요? 오늘도 내돈 내산 신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요즘 날씨가 정말 미쳤죠? 확실히 여름인 걸 체감할 수 있는 나날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이런 여름날씨에 어떤 신발을 신어야할지 고민이라면, 오늘 포스팅에서 해답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보통 '여름신발' 이라고 하면, '샌들'이나 '크록스' 혹은 '슬리퍼' 느낌의 신발이 떠오를거에요!날씨가 더우니까 답답한 운동화를 신기는 싫고, 신발의 겉재질에 따라 미관상 더워보이는 운동화도 피하고 싶으니까 결국 사람들의 선택은 앞서 말한 신발 종류로 가는것 아닐까요? 대략적인 여름신발하면 떠오르는 신발 몇가지를 살펴볼게요.대중적인 개방형 신발이에요. 크록스와 슈퍼노바는 가성비도 좋고 정말 편하죠! 역시 대표적인 샌들류 신발이에요. 저는..

일상/💸 소비 2024.07.04

[홍대입구역, 마포구] 조선시대 컨셉의 술집 알바를 하다! +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과 꿀팁 방출!

오늘은 홍대 술집에서 알바를 해본 경험을 말하려고 한다. 추가로,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이나 꿀팁 등도 내용에 포함해보겠다. 이 날도 겨울 1월달이었고 금요일이었다. 내일이 주말이라 회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단기알바로 오게 됐다. 알바 경험이 꽤 있는 것이 채용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듯했다. 사실 나는 홍대를 대학생이 된 이후 부터 자주 갔다. 집과도 가까운 이유겠지만, 홍대 특유의 젊은 분위기가 그 땐 그렇게 좋았다. 술도 잘 안즐기지만, 술집의 분위기는 좋았다. 사람 구경하는 것도 홍대에 오는 또 다른 이유였다. 길거리만 지나다녀도 많은 버스킹을 볼 수 있었고, 개성있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지금 홍대에는 외국친구들이 엄청 많이 다니고, 예전 특유의 홍대 느낌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마포구, 마포역, 공덕역] 고깃집으로 투잡의 첫 발을 내딛다, 월화식당

때는 2023년 1월 증권사에서 일을 할 때 쯤, 학자금 대출금과 카카오뱅크 대출금도 갚아야 했기에 한창 바쁜 시기였다.일을 하고 있었기에 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은 부담이 됐던 터라, 때마침 "급구"라는 어플을 통해서 단기알바를 많이 알아볼 수 있었다. 정기적인 아르바이트는 쉽게 일을 그만두면 안되지만, 이런 단기알바는 말그대로 단기알바이기 때문에, 점주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했고 내 입장에서도 장기적인 아르바이트보다는 시급이 높기도 한 단기알바를 찾아나서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여의도에서 일이 끝났기 때문에, 주변에서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12시 55분 회사 점심시간에 어플을 둘러보던 중에, 마포역에 고깃집  "월화식당 본점"에서의 구인공고를 보고 바로 메시지를 보냈다...

[Great Program] zoom 을 통한 내 팀과의 첫 회의, English 세션 첫 OT

Zoom 을 통한 내 팀과의 첫 회의   Great Program 첫 만남 이후, 처음으로 할당된 프로젝트에 대해 메일로 멘토분께 연락이 왔다. 첫 미팅 일정을 잡자는 연락이었다. 바로 메일 답장을 했다. 영균이도 바로 답장을 했었다.  팀원들과의 첫 미팅이 기대가 됐지만 동시에 너무 떨렸다. 자기소개를 준비해서 가야하는지 마음 편하게 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그냥 마음 편하게 준비했다. 대신 이 프로젝트에 대한 나의 솔직한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다.   첫 세션에서는 서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고,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각자 소통할 수 있는 slack 채널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언제로 할 것인지를 결정했다. 또, 다음주까지의 task 를 할당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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