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7

[Great Program] UCI 대학교 캠퍼스 투어

멘토들과 함께먹는 우리팀 첫 점심  이 날도 역시 Said의 차를 타고 랩실로 출근하는 날이었다. 항상 1그룹으로 출발해서 랩실에 도착하면 9시 30분정도 됐었다.오전에는 랩실에 도착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팀 동료 영균이와 함께 얘기하며 해결했고,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때는 Shawn이나 Alex에게 물어보았다. 두 멘토분들 모두 바쁜 시기라는 게 느껴져 웬만하면 스스로 해결하려 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최대한 정리한 후 질문을 드리곤 했다.영균이는 프론트엔드를 맡았고, 나는 머신러닝 모델 파트를 담당했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인 설정을 대부분 마쳤고, Docker 컨테이너를 이용해 OpenVidu 플랫폼을 AWS EC2 인스턴스에 배포하는 과정이었다. ..

[Great Program] Nikil Dutt 교수님 세미나 - Aha 포인트 공유시간에서의 당황스러운 순간

UCI 대학교 출근 - Nikil Dutt 교수님 세미나아침 7시, 조식을 먹고 랩실 출근 준비를 마친 뒤 호텔 로비에서 Said의 차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뉴스도 보고, 로비 데스크 점원과 아침 인사를 주고받으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나는 늘 1그룹으로 출근했는데, 1그룹은 아침 9시까지 로비에 모이는 일정이었다. 아침 9시 20분쯤 DBH 주차장에 도착하면 각자 랩실로 향했다. 우리 랩실은 DBH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 금방 도착할 수 있었지만, UCI의 아름다운 경치를 천천히 감상하며 걸어가는 다른 학우들이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랩실에 도착하면 멘토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우리는 곧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도 역시 우리 프로젝트를 영균이랑 같이 진행하며 각자 할당 task를 진행..

[Great Program] UCI 캠퍼스 입성 - 멘토와의 첫 대면

UCI 대학교 방문 - 멘토와의 첫 대면처음으로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캠퍼스를 방문하는 날이 기억난다.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뉘어서 각각 9시와 9시 40분에 우리가 묵는 호텔 로비로부터 UCI 캠퍼스 내의 DBH(Donald Bren Hall) 건물 주차장까지 Said께서 태워다 주셨다. Said 님께서 매일매일 학교가는 날마다 자신의 차로 직접 학교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수고에 대한 감사함이 가장 먼저였다. 캠퍼스는 호텔이랑은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Irvine 특성상 대중교통보다는 대부분 차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적어도 15분~20분은 걸린 듯 하다. 이 때는 지나가는 모든 풍경들이 다 아름다웠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많이 났다. 특히, 골프를 많이..

[Great Program] Communication Session 과 Project 에서의 계속되는 소통

Zoom 을 통한 Project Session지난 프로젝트 세션에 할당받은 assignment를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토론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도 했다. 멘토분 Alex와 Shawn은 우리들에게 시차를 고려하지 않고 Slack에 언제든지 많이 질문하라고 독려했다. 질문을 많이 해야 진행상황을 잘 안 다고 사소한 것도 막히면 질문을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AWS에 OpenVidu를 배포시키는 과정에서 충돌했던 문제들을 말했고, 해당 과정을 ppt 슬라이드에 잘 올려주신다고 답변받았다.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막한 부분도 많지만, 그런 우리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시는 노력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다. 배포를 완료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모델을 적용시키는 단계로 갈 수 있었다. 프..

[Great Program] 계속되는 English Session 과 Project Session

Zoom 을 통한 English SessionGreat Program 의 English Session week1의 수업이 있는 7월 4일, OT를 한 이후의 첫 수업이지만, Canvas에 있는 줌 링크 오류로 인해 수업이 끝날 때에 뒤늦게 들어가서 제대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메일을 통해 교수님과 어떤 상황이었는지 소통을 했고, syllabus에 있는 줌 링크와 Canvas 홈페이지의 줌 링크가 상이한 탓에 벌어진 일이었다. 메일로 문의한 결과, 첫 과제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다음 시간까지 자신이 하루 동안 침대에 가기까지의 루틴을 생각해오는 짧은 생각거리를 던져 주셨다. 영어 수업은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배경으로 직접 말을 하도록 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계속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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