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8

[Great Program] UCI 대학교 캠퍼스 투어

멘토들과 함께먹는 우리팀 첫 점심  이 날도 역시 Said의 차를 타고 랩실로 출근하는 날이었다. 항상 1그룹으로 출발해서 랩실에 도착하면 9시 30분정도 됐었다.오전에는 랩실에 도착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팀 동료 영균이와 함께 얘기하며 해결했고,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때는 Shawn이나 Alex에게 물어보았다. 두 멘토분들 모두 바쁜 시기라는 게 느껴져 웬만하면 스스로 해결하려 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최대한 정리한 후 질문을 드리곤 했다.영균이는 프론트엔드를 맡았고, 나는 머신러닝 모델 파트를 담당했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인 설정을 대부분 마쳤고, Docker 컨테이너를 이용해 OpenVidu 플랫폼을 AWS EC2 인스턴스에 배포하는 과정이었다. ..

[Great Program] Nikil Dutt 교수님 세미나 - Aha 포인트 공유시간에서의 당황스러운 순간

UCI 대학교 출근 - Nikil Dutt 교수님 세미나아침 7시, 조식을 먹고 랩실 출근 준비를 마친 뒤 호텔 로비에서 Said의 차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뉴스도 보고, 로비 데스크 점원과 아침 인사를 주고받으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나는 늘 1그룹으로 출근했는데, 1그룹은 아침 9시까지 로비에 모이는 일정이었다. 아침 9시 20분쯤 DBH 주차장에 도착하면 각자 랩실로 향했다. 우리 랩실은 DBH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 금방 도착할 수 있었지만, UCI의 아름다운 경치를 천천히 감상하며 걸어가는 다른 학우들이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랩실에 도착하면 멘토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우리는 곧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도 역시 우리 프로젝트를 영균이랑 같이 진행하며 각자 할당 task를 진행..

[Great Program] UCI 캠퍼스 입성 - 멘토와의 첫 대면

UCI 대학교 방문 - 멘토와의 첫 대면처음으로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캠퍼스를 방문하는 날이 기억난다.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뉘어서 각각 9시와 9시 40분에 우리가 묵는 호텔 로비로부터 UCI 캠퍼스 내의 DBH(Donald Bren Hall) 건물 주차장까지 Said께서 태워다 주셨다. Said 님께서 매일매일 학교가는 날마다 자신의 차로 직접 학교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수고에 대한 감사함이 가장 먼저였다. 캠퍼스는 호텔이랑은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Irvine 특성상 대중교통보다는 대부분 차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적어도 15분~20분은 걸린 듯 하다. 이 때는 지나가는 모든 풍경들이 다 아름다웠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많이 났다. 특히, 골프를 많이..

[샌프란시스코 일대기] EP2. Irvine 에서의 라구나비치(포스팅-ing)

후발대 인원이 합류할 때 까지 Irvine 에서 대략 10일정도를 머무르게 됐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 일찍 산책을 자주 나갔었다. 비흡연자로서 대마피는 흉내라도 살짝쿵~Irvine 스펙트럼에 있는 애플도 1년만에 다시 들렸다. 베스트 드라이버 사이드와 함께 라구나 비치를 1년만에 방문하기도 했다. 돌아가면서 몸을 파묻기도 했었다.

[2024-10] 2024년 10월 "why bother?" 챌린지

평소같으면 늘 마음에 담아둔 ‘why bother?’라고 생각했던 것을 같이 해보는 챌린지다. 딱 한 달, 평소라면 굳이 하지 않을 일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한다."why bother" is a statement that basically means, it's not worth it or it's going to waste your time.10월 why bother? 챌린지  1.  여자친구나 친구들에게 아침 노래 추천해주기 - 성공나는 종종 친구들에게 노래를 추천해준다. 평소에 한번 들어보라고 노래를 던져주는데, 이번 챌린지에서는 아침(오전)에 노래를 추천해주기로 했다. 보통 사람들은 시간대별로 출근송, 노동요, 퇴근송 등이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 중에서 출근송 추천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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