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과 함께먹는 우리팀 첫 점심 이 날도 역시 Said의 차를 타고 랩실로 출근하는 날이었다. 항상 1그룹으로 출발해서 랩실에 도착하면 9시 30분정도 됐었다.오전에는 랩실에 도착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팀 동료 영균이와 함께 얘기하며 해결했고,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때는 Shawn이나 Alex에게 물어보았다. 두 멘토분들 모두 바쁜 시기라는 게 느껴져 웬만하면 스스로 해결하려 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최대한 정리한 후 질문을 드리곤 했다.영균이는 프론트엔드를 맡았고, 나는 머신러닝 모델 파트를 담당했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인 설정을 대부분 마쳤고, Docker 컨테이너를 이용해 OpenVidu 플랫폼을 AWS EC2 인스턴스에 배포하는 과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