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월) - 바쁜 나날을 여전히 보내고 있다. 요즘에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들고 온다. - 유부초밥과 김밥같은 간단한 음식을 싸오는데, 오늘 점심은 훈제오리 숙주볶음이었지만, 도시락으로 대체했다. - 점점 회사인턴 일지가 내 일기가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비슷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회사생활이다. - 오늘은 사업자 등록증을 냈다. 미국 가기 전 쇼핑몰을 작게라도 하고 싶어서 바로 추진했다. 상호명은 알루레포다. 자본이 없지만, 돈보다는 경험과 도전할 나이니까 저스트 두잇이다! - 오늘은 기존 스마트리핏의 계좌개설, 상품등록, 투자비율변경을 모조리 합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었다. 헷갈리지만 뭐 해야지...! - 오늘 고기집 알바 1시까지 해야한다...영어수업도 이제 잡혀있어서 하루빨리 그만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