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7

[2024-05] 2024년 5월 "why bother?" 챌린지

어느 날 오리발 수영을 하고 싶어서 울릉도로 떠난적이 있다. 알바를 많이 했을 때도 굳이 쉬운 알바를 찾기보다는 해보고 싶은 알바를 하려고 했다. 그런 순간을 내 인생에서 조금 더 늘리고 싶다. 혼자라면 어려울 것 같으니 친구들에게도 동참을 요구했다.평소같으면 늘 마음에 담아둔 ‘why bother?’라고 생각했던 것을 같이 해보는 챌린지다. 딱 한 달, 평소라면 굳이 하지 않을 일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한다."why bother" is a statement that basically means, it's not worth it or it's going to waste your time.5월 why bother? 챌린지  + 3. 세계기념일 알려주기 챌린지         이 외에도 6월 챌린지는..

[오목교] 대학생 첫 술집 알바

2017년 입시가 끝나고 대학생이 돼서 처음으로 한 정기 알바는 바로 술집 알바다. 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술집 알바였는데, 평소 술집알바를 해보고 싶어 했다. 비교적 집이랑도 가까운 술집이어서 고등학교 친구 재범이랑 같이 면접을 보러 간 기억이 난다. 사장님은 백발의 아버지 세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셨고, 사모님은 조용하지만 재밌으셨다. 워낙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히 회고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알바했던 추억으로 남아있다. 술집이름부터가 "거리에..." 였는데, 젊은사람들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술집이었고, 주변에 sbs가 있어서 촬영팀의 회식이 자주 잡혔던 것 같다. 기억나는 팀으로는 "정글의 법칙" 팀이랑 "백종원의 골목식당" 팀이 왔었고, 백종원 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