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 (월)- 어제 새벽에 특정 기업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서 얼마 못 자서 힘들었지만, 업무적으로 오늘은 비교적 여유로운 하루였다. 금요일날 작업했던 디폴트옵션 설명서 파일 경로가 각 디폴트옵션마다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달라고 MTS단 개발자 분께 저번주 금요일날 요청했었는데, 잘 들어온다는 답신을 받았다.- 점심식사는 정과장님이랑 진교형이랑 셋이서 밖으로 나가서 했는데, 정과장님께서 사주시려고 했던 만둣국집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다른 곳으로 향했다. - 그렇게 긴 줄은 여의도에서 근무한 이후로 처음 볼 정도로 인파가 북적거렸다. 차선책으로 향한 집은 생선구이집인데, 고급진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밤이면 이자까야로 바뀌는 듯한 식당이었는데, 점심메뉴로는 생선구이나 탕만 팔고 있었다. - 과장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