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늘 마음에 담아둔 ‘why bother?’라고 생각했던 것을 같이 해보는 챌린지다. 딱 한 달, 평소라면 굳이 하지 않을 일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한다."why bother" is a statement that basically means, it's not worth it or it's going to waste your time.7월 why bother? 챌린지사람들에게 버려진 것들에 대해 사진을 찍어봤다.이번 달에, 사실 버려진 플라스틱 서랍을 우리집으로 가져오기도 했다. 기존 우리집에 있던 플라스틱 서랍은 너무 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서 버려진 플라스틱 서랍과 교체했다. 아마 이사가시는 분이 내놓으신 것 같은데, 서랍을 교체하는 덕분에 그 날은 오랜만에 방의 가구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