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7

[4주차] 여의도 증권사 실무

01.09 (월) - 저번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뛰려고 했지만,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었다. 열은 다 내리고 몸살도 없어져서 감기가 거의 다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기침은 계속 하고 있다. 그래도 이제 서서히 몸이 좋아지면 올해 다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30살까지 몸짱이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할거다. 많이 먹어야하는데 ㅠ 어제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음료 등을 환불받아서 이번주 점심값은 그걸로 해결하면 될 듯 하다. - 아침에는 저번주 금요일날 작업했던 "MTS 페이지의 디폴트옵션 현금성 자산 유지 신청 등록" 페이지를 마무리하였다. 처리한 결과를 해시 맵에 담을 때, 중복되는 키 값들을 제거하고 본래의 paramMap과 OriginalMap에 있는 키 값들도 추가해줬다. 하나의 맵에 원하는 결..

[1주차] 여의도 증권사 실무

12.19 (월) - 오늘은 여의도 증권사에서의 첫 출근날이었다. 8시까지 출근이지만, 오늘 새벽에 카타르 월드컵 결승을 하는 바람에 잠을 거의 선잠으로 2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 정상 컨디션으로 점심을 맞이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아침이었다. - 여의도의 첫 인상은 바쁨이었다. 생전 8시까지 출근은 해본적이 없다. 작년 겨울에는 수서역 부근에서 인턴을 했을 때도 9시까지 출근했었지만, 8시까지의 출근길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다. 다행히 5호선에 사는 나로서는 출근시간이 25분 내외인 것은 정말 행운이다. - 아침에, 학교 선배님이자 사수인 진교 형과 함께 7층으로 올라갔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사실 정말 숨막혔다.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 꽤나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리의 공간이 넓어서 누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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