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14

[4주차] 여의도 증권사 실무

01.09 (월) - 저번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뛰려고 했지만,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었다. 열은 다 내리고 몸살도 없어져서 감기가 거의 다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기침은 계속 하고 있다. 그래도 이제 서서히 몸이 좋아지면 올해 다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30살까지 몸짱이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할거다. 많이 먹어야하는데 ㅠ 어제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음료 등을 환불받아서 이번주 점심값은 그걸로 해결하면 될 듯 하다. - 아침에는 저번주 금요일날 작업했던 "MTS 페이지의 디폴트옵션 현금성 자산 유지 신청 등록" 페이지를 마무리하였다. 처리한 결과를 해시 맵에 담을 때, 중복되는 키 값들을 제거하고 본래의 paramMap과 OriginalMap에 있는 키 값들도 추가해줬다. 하나의 맵에 원하는 결..

[3주차] 여의도 증권사 실무

01.02 (월) - (3주차 일지는 늦게라도 적어본다..) - 새해 첫 출근부터 너무 아파서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탭에 적혀있다. 이 때, 엄청 아팠다. 어제 자정부터 엄청 아프더니 오한에다가 몸살, 발열, 감기 모든 질병이 몸을 덮친 느낌이다. 엄마가 주말동안 아파하던데 아마 엄마한테 옮은 것 같다 ㅠㅅㅠ 1월 첫 출근날부터 정상컨디션이 아니어도 너무 아닌데다가 좋게 표정을 짓는다 해도 표정도 어두울게 뻔하다. 작년 2월 코로나에 걸리고 처음 아파본다. 진짜 건강이 최고다 최고! 새해부터 액땜 제대로구나! - 오전에는 PPT를 수정한 것이 일부 저장이 안되어서 고쳤던 부분을 다시 빠르게 정리하고 저장했다. 거의 이 때는 정말 내가 내가 아닐정도로 아팠다. 업무 외에 나의 개인 블로그를 한 번 검색..

[2주차] 여의도 증권사 실무

12.26 (월) - 오늘은 좀 여유롭게 회사에 도착했다. 주말에는 크리스마스지만, 집에서 좀 푹 쉬어서 비교적 피곤하지 않은 아침이었다. - 오늘 출근길에 오늘의 운세를 살짝 찾아봤는데, 난관이 있다고 해서 조금 긴장이 됐다. - 점심은 혼밥으로 KFC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그냥 구내식당에서 먹을까 했는데, 진교형도 따로 약속이 있으셔서 그냥 밖에서 혼밥을 했다. - 오늘은 jsp파일에서 엑셀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면서 게속 주어진 업무에 고민했다. - 두 가지 방법으로 고민을 해봤는데, 1. o4203o_05.jsp 파일이 엑셀저장을 눌러을 때 조회된 내용을 엑셀로 뿌려주는 jsp파일인 것 같아 조회를 눌렀을 때 나타나는 페이지인 o4203O_01.jsp 내에서 함수를 작성해 이 파일을 그대로..

[1주차] 여의도 증권사 실무

12.19 (월) - 오늘은 여의도 증권사에서의 첫 출근날이었다. 8시까지 출근이지만, 오늘 새벽에 카타르 월드컵 결승을 하는 바람에 잠을 거의 선잠으로 2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 정상 컨디션으로 점심을 맞이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아침이었다. - 여의도의 첫 인상은 바쁨이었다. 생전 8시까지 출근은 해본적이 없다. 작년 겨울에는 수서역 부근에서 인턴을 했을 때도 9시까지 출근했었지만, 8시까지의 출근길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다. 다행히 5호선에 사는 나로서는 출근시간이 25분 내외인 것은 정말 행운이다. - 아침에, 학교 선배님이자 사수인 진교 형과 함께 7층으로 올라갔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사실 정말 숨막혔다.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 꽤나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리의 공간이 넓어서 누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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