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늘 마음에 담아둔 ‘why bother?’라고 생각했던 것을 같이 해보는 챌린지다. 딱 한 달, 평소라면 굳이 하지 않을 일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why bother" is a statement that basically means, it's not worth it or it's going to waste your time.
6월 why bother? 챌린지
자, 굳이 아무 단체 카톡방에 명언이나 올려보자. 니체의 명언을 올려봤다.
경청하는 능력은 '말을 들을 때' 드러나고 인간성은 '약자에 대한 태도'에서 드러난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 ....
와닿는 구절이다.
꽃 선물은 어떻게 할까? 나는 사랑하는 연인이 지금은 없는 관계로 친구 결혼식에 화환을 보냈다.
단체톡방에 한꺼번에 말을 하지 않은 이유는 중요한 시험을 준비중인 친구도 있고, 몇 번 축구하러 나오지 않아서 유령회원인 분들께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었다. 결혼식에 참석은 못하더라도 축의금과 화환을 보냄으로써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살짝 캡처를 하자면, 항상 그 날에 대한 해시태그와 사진을 포함한 일기를 매일 쓰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문제없이 완료했다.
달 사진도 굳이 찍어봤다.
이 외에도 7월 챌린지는 더 높은 참여율을 끌어내기 위해 보다 간략하게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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